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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춤

박효신 숨 , 뮤직비디오,가사

by IOT장난감 2017. 10. 15.



박효신 가수
출생
1981년 12월 1일 (만 35세)
신체
178cm65kg  |  O형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학력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학사  외 2건
데뷔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
사이트
인스타그램팬카페




박효신 숨가사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