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뽑은 실리콘 인공심장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진짜 인간 심장처럼 보이는 소프트 인공심장이 개발됐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는 진짜 심장처럼 보이며 부드러운 외형을 갖는 실리콘 인공심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기능재료공학 교수인 웬델린 스타크(Wendelin Stark) 연구팀의 박사 과정 학생 니콜라스 코어스(Nicholas Cohrs)가 그 주인공이다.
부드러운 인공 심장은 3D 프린팅 및 '로스트 왁스(lost-wax)' 주조 기술을 사용해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 무게는 390g이고 부피는 679㎥이며 내부 구조가 복잡한 실리콘 단일 블록이라는 것이 코어스의 설명이다. 이 인공 심장은 실제 인간의 심장과 마찬가지로 오른쪽과 왼쪽 심실이 있지만 격막에 의해 분리되지는 않고 다른 챔버에 의해 이뤄진다. 이 챔버는 가압된 공기에 의해 팽창 수축하게 되고 혈액 챔버에서 유체를 펌핑하는 기능을 한다. 이로써 인간 심장의 근육 수축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로봇신문 기사내용 발췌 :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01
4차산업에 관련한 기술들이 의료산업에 발빠르게 적용 실험될것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긴하군요!
아직 내구성등 갈길이 멀지만 실제 환자에게 이상없이 적용될 날도 그리 멀지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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