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오늘날씨 영상:케이웨더

안녕하세요. 케이웨더 라이프스타일예보 박유라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낮 동안 무덥겠습니다. 

서울과 경기서부를 비롯한 서쪽지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은 32도, 광주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강릉 27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어제/오늘날씨영상 : 기상청 날씨온

게시일: 2017. 8. 11.

- 내일~모레 (토~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음, 내일 전라내륙 오후 소나기.

오늘 밤까지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별다른 비 소식은 없지만 오후 한때 호남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모레까지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3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지역은 강릉이 27도로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서울 32도, 청주와 대구 31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고, 이안류 발생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해안가 물놀이와 낚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광복절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예보가 있는데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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